시설 업무 중 쥐가 무빙에 끼어 죽는 걸 보게 되었다. 끔찍했다. 건 그렇고.... 자기 전에 이걸 봤었는데.... 맞는 말인 거 같다. 사업을 하려면 월급 쟁이로 목돈을 모으려 하는게 아니고... 은행에서 대출을 내서.... 뭐 그런 말인가 같은데.... 부모님 생각나서 못하겠다. 그나저나... 시관 생각보다 월급이 적은 거 같긴하다. 그것도 그거고... 한참 전에 여자를 만날 기회가 있었던 거 같은데.... 부모님 덕택에... 자가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는 있었지만.... 솔직히 나는 그렇게 마음에 안 든다. 1~2년 전 부터 생각도 안 하던 지역이고... 마피 때문에 산 거라서.... 정작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거 같고... 막상 부모님은 내가 결혼하는 데 도움이 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