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나는 수료생... 제적? 논문 다시 쓰라고 해서

카피킬러 상세 결과확인서 - 자바 프로그램을 통한 창고 관리 시스 - 23797128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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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학위복 사진이 있긴 하나.... 나는 석사가 아니다.

왜냐면 논문이 떨어 졌기 때문이다.

대학원 사이트 가니까.... 내 글이고 뭐고 다 죄다 삭제 해 놓았다.

그래서 다 포기하고 살려고 하다가...

18일에 대학원에서 전화가 와서... 다시 중간 보고 논문을 제출하라고 했다.

그래서.... 집에서 하던 일을 다 때려 치우고... 3일 동안 그동안 배운걸 다시 재 정리해서....

새로 논문을 제출 하였다.

나 수료생으로 남을까? 졸업을 할까? 궁금하다.

 

그것도 그렇고..... 이월드.. 예전 우방타워 면접 보던 거랑...

위저드 소프트 이력서 넣은 거.... 쿠키샵 진엔딩 다 보고, 개발 분석 글 올린다는 거....

휴대폰 통신사 가서 사기 당한거, 뭐라 한다는 거에 대해서 글을 올린다는 걸 너무 바빠서 못했다.

 

군생활 때, 학창 시절 때 나는 등신임이 틀림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머리가 깨인거 같다는 생각도 들다가....

막상 판 깔아 주면 못하고.....

생각이 너무 많다.

 

그나저나.... 간만에 코딩 해봐서 즐거웠다.

 

 

자바 프로그램을 통한 창고 관리 시스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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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10월 12일... 단체 문자가 와서 확인을 한번 해봤는데.....

 

2학년 때... 부터 뭐 연락 온 것도 없었고....

이번에는 돈 벌러 다니려고 계획을 잡아 놨었는데.....

2일만에.... 쓰려고 하니 되지도 않고....

새로운 것은 나오고.....

 

뭐.... 배운 건 없는데..... 내 놓는 건 많은 걸 요구하니.... 내가 뭐.... 할 게 없다.

추석 때... .시간 없었던 것도 아니고... 방학 때 시간 없었던 것도 아니고....

 

이전에.... 뭐 소식 들은 것도 없고....

막말로.... 학교 홈페이지에서....  당시 논문 양식도 없어서 방법이 없었다.

 

내가 결혼 하고, 특별한 일이 있어 따로 많은 시간을 갖지 않는 이상 최소 2년은 볼일이 없을 거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내가 병신 중 상 병신이구나...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그나저나.... 아무리 사이버라 하지만... 이게 무슨 박사도 아니고...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