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빠지고... 식사시간 빠지고... 대기시간, 기숙사비 빠지고 하니.... 남는 것도 없고.... 업무 강도는 헬에.... 대기시간 끼여 있고.... 전에 사람 죽었다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쓰레기 통에서 주은 스티커 때문에... 오게 되었다. 전 IT 회사 근로 계약서에서 마음이 상했고... 뭐... 동료 대우에서 마음이 또 상하고... 그렇다고 삼고 초려 하는 것도 아니고.... 떡 공장 처럼.... 먹을 거 두고... 지들끼리 처먹는 짓거리는 안하고... 그냥 아예 안주니까.... 그래도 좀 낫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IT회사에서 커피만큼은 먹고 싶을 때 뽑아 먹을 수 있게 해준게 복지라고 생각도 안 했던게 ㅋㅋㅋㅋ, 정말 큰 복지였구나 라는 생각은 들고.... 더 많은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