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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공장 및 회사 생활 후기

17. 교회..... 형님

dgmayor 2023. 4. 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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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형님 말씀으로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왜냐면 선악과를 따먹은 사람이 모두 죄인인 아담과 하와의 자손이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십계명이 있어도 이는 사람인 이상 다 지키는 게 힘들다고 하였다.

 

그리해서, 이 죄를 씻기 위해서 죄없는 새끼 염소에게 죄를 넘기든지,

예수님이 대신 피를 흘려야 하는데....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피로 모두 구원을 받아서....

 

모든 죄인은 죄에서 벗어난다고 하는데.....

 

그러려고 나한테, 인호 집사님 이라는 새로운 분을 소개 시켜줬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자신이 죄 없음을 깨닫고, 선물로 성령을 받고....

내가 저지른 짓은 내 죄가 아니라 사탄의 생각임을 깨닫고, 천국으로 가자라는 말을 들은 거 같은데....

 

몸은 여기 저기 있어도 영은 한곳에 있다는 말이라던가 들으면...

나를 토막쳐서 장기를 여기 저기 팔아도....

형과 기독교도인들은 무죄이고.... 사탄 마귀의 꼬득임에 넘어간 아무런 죄가 없는 분들이고....

아멘 하면 모두 용서가 되고....

 

나는 내 손으로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신체 포기 각서를 적어야 하는 웃긴? 무서운? 일이 벌어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 : 나는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서 어떠한 것이든 할 의지가 있습니다. - 신체도 포기하겠습니다.)

 

이번에 졸업 사진 찍을 때, 준기 형이 없었으면 진짜 사람이 없었을 법한데....

내 인생이 왜 이리 만신창이인지 모르겠다.

 

그점에 있어서는 불교도인 나에게 깊은 샘물 선교회 보다는 장로회가 더 낫지 않은가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요즘 나한테 계속 주식하라고 전화를 주는데....

아마 유흥업소 조폭인 걸로 추정이 되는데....

참 세상이 어쩌다가 이렇게 혼탁해졌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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