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필자는 스타크래프트나 포켓몬 같은 게임 프로그래머가 정말 멋져 보였다. 그래서 계명대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몇 번씩 적는 이야기이지만 필자는 컴퓨터 공학과에서 게임 비슷한 것조차 만드는 것을 배운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래서 어릴 적엔 되게 방황을 하였는데..... (어쨌든 이제는 다 만들 줄 안다. 전부 스스로 깨달은 것이지만....) 컴퓨터 공학과에서 배우는 것은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등 기존에 나온 상품을 활용하는 것들이다. 만드는 법은 겉핥기 식이고.... 원리만 조금 배울까? 공학이란 것 자체가..... 이미 남들 다 만들어 놓은것.... 예를 들어서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자. 어떤 물리학자가 공을 발로 차니까, 내 발이 아프고, 공이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