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16 재취업...... 마트 시설관리

23년 5월 1일부터.... 23년 6월 10일까진가?

샤니.... 식빵 햄라인 2교대 생산직 근로자로 있다가..... 퇴사....

이후.... 3개월인가? 4개월인가 쉬다가..... 태양광 알바도 뛰고.... 같은 자동차 야간 생산직도 떨어지고.....

한참 전에 넣어 놓은.... 용산 홈플러스 시설관리도 두번인가 면접을 봤다가 떨어졌다가.....

갑자기 전화가 와서.... 다시 취업을 하긴 했다.

 

근데;;; 이게 무슨.... 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다고 해야 하나.....

샤니 한 참 이전에.... 처음 입사한 회사가 제일 낫다는 생각이 들기는 든다.

 

음.... 군대 갔다오고 난 다음 했던.... 한성 브라보.... 매트기... 및 진공 청소기 회사.... 알바....

그 당시에는.... 나는 다 그 정도는 하고 살고.... 그게 좋은 줄도 몰랐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ㅜㅠㅠㅠㅠ

 

아... 여튼 되었고.... 현 티스토리에는 블로그 조회수를 보는 기능이 있는데.... 이상하게 샤니 기숙사라는 키워드로 오는 사람이 많아서..... 샤니 글을 쓴다.

 

그래도.... 샤니가 쉬는 시간 없고.... 주 야 2교대가 엄청 빡세고.... 실제로 산업 재해로 다친 사람이 있는 거만 제외 하면....

돈은 좀 되고.... 또 정신적으로는 좀 편하긴 했다.

 

아.... 떡회사만 생각하면..... 지금 생각해도 홧병 나네;;;

 

여튼 그 때.... 노가다 강도 생각하면.... 도망가는 게 맞다 싶어서..... 아이티 회사에 지원 하고....

회식 잡힌 날 다음 날에.... 면접 보기로 잡아 놨는데.... 주식 전화 때문인지.... 면접도 취소 되고....

회식도.... 연락 안 줘서 못 갔다.

 

그래도 이왕 한달 채웠는데, 세달 마저 채웠으면.... 본사 IT 전략 기획 팀 같은데 들어 갈 수 있었을까?

무슨.... 생산직이 생산직이지.... 굳이 전 처럼 X인지 아닌지 찍어 먹어볼 필요는 없다. 싶기도 하고....

 

원래는 그건 그거고.... 쓰려고 한 글은 이번에 취업한 마트 시설 관리 직에 관한 것인데.....

일단은 마트 시설 관리가 돈은 적어도 개인 시간이 많고, 근로 조건이 편할 거다라고 생각해서 지원을 하였다.

 

그런데.... 면접 때도... 예전 트라우마 때문인지 처음은 불합격....

두 번째는.....  내가 부모님 식당일 돕는다고 안 갔고....

다음에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어차피 식당에 사람이 많지도 않아서... 갔는데....

배울 건 확실히 많기는 많다.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식품, 수산, 공산품, 완구류..., 의류, 주차장, 건물 관리, 야간 당직.. 뭐.....

다 본다.

근데.... 자격증이 없어서 돈은 안 된다.

 

뭐... 내가 대학원에 제출 했다가.... Fail 뜬 컴퓨터로 기계 관리 같은 거도.....

2000년인가? 삼성 SDS에서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놀라기도 했다.

 

근데.... 뭐.... 집이 계명대 및 감삼역 근처에 있으니.... 교통편은 용이 해서 좋다.

원래는 아파트에 살고 싶었는데.... 아직은 부모님 집이라서... 내 맘대로 못 간다.

 

근데.... 처음 이런 글을 쓰려고 한건 아닌데.... 확실히 내가 쓰는 글이지만....

다듬는 과정이 없어서.... 내가 봐도 X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