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5개월간 이천 하이닉스 전기 조공
1~2월 평택 삼성 P4 ph2 안중 숙식 트레이 팀 전기 조공
8.5~10.5 평택 삼성 P4 ph1 여염리 숙식 옥상 애자 공사팀 전기 조공
을 하고... 생각만큼 돈을 못 벌어 다시... 평택 삼성 현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게스라는 안전 감시단 채용공고에 낚여서.... 기존 팀에서도 나오고...
집에서 식당일이나 하다가, 돈도 떨어지고, 12월 중순에 주연에서 다시 안전 감시단 채용 공고가 나와서,
집의 강아지 손, 발톱 정리, 털 깎기, 양치, 산책 등을 해준 후, 다시 평택 P4 현장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조공 시절에 안전이 갑질 하는 것을 보기도 하고, 산업 안전 공부를 하는게 참 여러 과목을 배우는 거 같아서...
뭐... 이 쪽으로 다시 지원하였다.
그런데... 삼성 전자는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 기업이자, IT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인 일 시키는 거라던가, 안전 감시단 운용에 있어서는 이해가 안 가는 것이 너무 많다.
왜냐면.... 안전 감시단 일 하는 스타일이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머리를 써서 스마트하게 일하지 않고, 보여주기식 몸을 많이 쓰고, 똥군기를 갖고 있고, 일을 위한 일을 하기 때문이다.)
먼저 카톡 방이 너무 많다.
(출.퇴근 방, Inno 태그 방, 7층 방, 전체 방 등.... 굳이 필요 없는 방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런데.... 산업 안전 기사에는.... 사람이 실수하는 이유는... 한번에 너무 많은 자극을 주기 때문에 실수를 한다고 한다.
일단 여기서 부터.... 책과 일하는 방법이 다르다.)
조공 시절에도 겪은 거지만..... 진정 필요한 일을 하지 않고... 일을 위한 일을 많이 한다.
예를 들면... 기존 기술인, 조공들이 힘든 일을 하면.... 그 일을 어떻게 편하게 할까?
등을 고민하고, 도와 주어야 하는데... 정작 기술인들이 필요한 일은 못하고....
필요 없는 데서는 되게 깐깐 하게 구는 식이다.
그러니까.... 고소 작업에서는 사람들이 감시를 하지 않고.... 고소 작업이 없는 곳에서 안전 고리 체결을 갖고 꼬투리를 잡는 것이다.
기존에 내가 알던 안전의 이미지는....
대학생 시절 - 팔다리 다 붙어 있으면서 일하기 싫어서.... 지적이나 하는 쓸모 없는 인간....
과 같았다.
하지만 다시 돌아 왔을 때 - 공부를 하다보니, 4차 산업 혁명과 더불어서.... 앞으로 가장 유망할 직종...
기계, 전기, 전산, 화공, 심리학 등에 대해 능통하며....
이 지식을 토대로.... 새로운 각종 설비 등을 유지 보수 할 수 있으며, 기존 시설물들을 더욱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사람....
이 안전을 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을 바꾸어서 안전 감시단에 들어 왔는데....
그런데 벌써부터, 회사가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회사에서 1달도 안 되서 나가라 할 까봐 느낌이 쌔하다.
그런데... 국회의원도 그렇고.... 팀장도 그렇고.... 군대도 그렇고....
군대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국민인 나를 지키기 위해 대통령이 존재 하는 것이고,
그를 효율 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군대가 존재하고, 장군이 존재하고, 장교가 존재하고,
부사관, 병이 존재 하는 것인데.....
왜 내가 군대에 끌려가서.... 선임병의 수발을 들어야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정도는 먼저 온 사람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라는 생각도 들지만...
군기를 핑계로 삼은 사내 괴롭힘은.... 부대 해체 사유로 알고 있다.
벌써 부터... 내일 출근이 무서워서 글도 제대로 못 쓰겠다.
심지어는... 숙소 때문에 엄청 애를 먹어서.... 원룸을 따로 구했다가.... 엄청 욕을 먹고...
밤 12시에 쫓겨 났다.
내 원룸으로 돌아와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내가 돈 좀 있고, 덩치가 좀 있었으면....
굳이 여기까지 와서 이런 험한 꼴을 당했을까?
라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다음은 기술인, 공장 생산직 한테도 해당 되는 소리이다.
돈이 없으니, 필요 이상으로 갑질을 당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어찌 되었든.... 내가 원룸을 얻으니... 돈이 깨져서 그렇지....
내가 방에서 전화를 하든, 잠을 자든, 퇴근 하고는 갑질을 당하지 않아서 좋다.
그건 그렇고 오늘 형님들한테 아침 및 점심 밥, 저녁에 소고기를 얻어 먹느라.... 하루가 다 가서 쓰고자 하는 글을 또 다 쓰지 못하고 있다.
여튼....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개인 적인 시간이 없다.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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