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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공장 및 회사 생활 후기 35

16. SKT와 KT 통신비, 졸업 사진 비용, 사채..... 후기 3

사실 상 갑자기 물류 센터와 야간 택배 업무를 하려고 했던 이유는...... 통신비와 졸업 사진 비용 등 생각지 못 했던 지출이 컸기 때문이다. 예전에 skt에서 약정을 걸고 인터넷을 썼는데..... 아무런 혜택이 없어서... 이번에 이사 할 때 kt로 넘어 갔는데..... 이번에도 인터넷만 넘기면 되는데..... 다른 생각하느라.... 가족 통신을 다 넘겨서 다른 할인 혜택은 못 봤던 것 같다. 그리고 skt에서 끝난 거라고 생각했던 위약금 27만원 가량.... 삼성 카드 신용 카드 연회비.... 2만원.... 대학원 졸업 사진 비 5만원...... 여기 저기서 생각지 못했던 지출이 생겼다. 이제 생각해보니.... 왜 사채 빚을 쓰는지 이유도 알 법 하다. 그래서 돈을 벌려고 가면.... 처음 말과 또..

15. 한울 시스템 plc 기사 및 달성군 물류 센터, CJ 대한통운 야간 택배 하청업체 후기 2

뭐... 그러다가 이사를 하게 되고 실업 급여도 끝나고.... 통신비가 좀 필요해서 물류 센터 아르바이트를 지원 하였다. 뭐... 요즘 물류 센터는 어떻게 변하였는지 궁금해서 지원 한 것도 있다. 달성군 굿프렌즈 물류 센터에 지원을 하였는데.... 일급, 주급 가능, 월 270이라고 적어 놨었는데.... 내가 가니까.... 최저 시급 합쳐서 7만 4천원이라고 하였다. 첫 째날은 2시간 피킹 작업을 시킨 뒤에, 바구니 세척 작업으로 빼서 그걸 시키다가, 공병을 줍는 작업으로 빼버렸다. 두 째날은 바구니 세척 작업만 시켰었는데.... 뭐.... 일 못해서, 처음은 일 좀 힘들게 시킨다고 하는 것 까지는 이해를 할 수 있다. 내가 7개월 간 백수로 지낸 게 있으니까..... 그런데, 언제 봤다고 반말에......

14. 한울 시스템 plc 기사 및 물류 센터, CJ 대한통운 야간 택배(케이에스엠) 후기 1

엘디 전자에서 나오고 한울 시스템 plc 엔지니어로 취업을 했다. 큰 기대는 안 하고 기존의 전산 개발자 이력서를 넣었는데, 취업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엘디전자에서 들어가자 마자 잘린 이후로 스트레스를 받아 처음부터 1달간 일해보고 결정하자고 내가 이야기를 먼저 하였고.... (어차피 자르려고 작정하면 정규직이어도 나와야 하고, 그렇게 나오면 받던 실업 급여도 못 받고 기분 더 나쁘다. 뭐.... 이제는 나이가 차서, 만약 문제가 생겨도 예전 만큼 욕 먹기가 싫었다. 그러면 나와야지... ), 연봉은 3600을 불렀다. 그리고 옷 4벌 및 안전화 까지 다 받고, plc 과제 및 교육 및 천안에 출장도 가게 되었다. 당시에 내가 실업 급여를 받고 있어서 그런가, 하던 공부를 병행하고 있어서 그랬는지는..

13. 엘디전자 후기 (★★☆☆☆) - 2.8

솔직히 말해서 배울 것은 많은 회사 였다. 프로그래밍이나 기구 설계, 전자 회로 설계, 납품, 유지 보수까지 많았다. 어렴풋이 알고만 있던 전기 전자 지식이 어떻게 활용 되는지 볼 수도 있었다. IOT 와전류, LED를 활용한 발열 매트, 터치식 LED 디스플레이 등등.... 덕분에 개념의 폭이 반도체까지 확장이 되었다. 그래서 나는 거리가 멀어도 이 회사에 취업을 하였다. 왕복 200km쯤 되었는데...... 처음에 유류비를 지원해준다고 했다. 그리고 나중에 돈 많이 준다고 유류비를 지원 안 해준다고 들었다. 대표가 아닌 책임이 나와 동갑이었는데, 들어가자 마자 나한테 갑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이제부터는 내 밑의 사람들에게 절대 반말하지 마라기에, 나는 ㅈ같아서 일 못해 먹겠다고 했다. 나는 지..

12. 라임 후기 (★★★☆☆) - 5.5

당시 아무도 안 뽑아 주는 나를 뽑아준 고마운 회사였다. 그러나 처음 대표님 말고는 나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없었다. 입사하자마자부터, 나는 밥을 혼자 먹었고, 혼자서 모든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그래도 떡 회사 생산직 보다는 나았다. 거기서는 5살 밑의 전정일이라는 놈과, 서민일이라는 조장, 박민정이라는 과장 셋이 대 놓고 욕을 했었으니.... 지금 생각하면.... 아니다... 내가 실패하면 반드시 이 셋은 갚는다. 여기서는 그나마 왕따 시키는 것으로 치웠다. 전 생산직 업무와는 다르게 자기 개발이 되어서, 나는 이 사이트도 만들 수 있었고, 금융 트랜잭션 처리, 시리얼 통신 등 많은 스킬도 획득하였다. 현재 거의 70프로의 글은 회사에 재직 중일때, 공부 목적으로 썼던 글이다. 문제는 대화가 없었다..

11. 떡 생산 공장 (떡X의 하루) 생산직 후기 (☆☆☆☆☆☆☆) - (-9.9)

내 인생이 아작난 회사 진짜 내가 다닌 모든 회사들 중에서 이렇게 까지 모든 면에서 나쁜 회사는 없었다. 처음에 꿈은 좋았다. IT 업무도 자신이 없고, 배송도 자신이 없는데.... 생각해보니까.... 중소기업 공장 생산직에서 2년만 일하면 내일 채움 공제 덕분에 1600만원 목돈과 4800만원 정도를 모아서.... 적어도 5000~7000 정도는 번다. 그러면 그걸로 스터디 카페를 차려서 내가 하고 싶은 걸 취미로 하자. 라는 생각을 갖고 입사를 했다. 그리고 중간에 나는 설거지만 1달 동안 하고, 5살 밑의 전정일이라는 놈에게 욕이란 욕은 다 먹고 (나이도 없다. 아무리 회사가 일을 하기 위한 곳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논리라면 나도 내 잘 되려고 사기도 치고, 강도도 하고, 살인도 한다. 지금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