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업무 중 쥐가 무빙에 끼어 죽는 걸 보게 되었다.
끔찍했다.
건 그렇고....
자기 전에 이걸 봤었는데....
맞는 말인 거 같다.
사업을 하려면 월급 쟁이로 목돈을 모으려 하는게 아니고... 은행에서 대출을 내서....
뭐 그런 말인가 같은데.... 부모님 생각나서 못하겠다.
그나저나... 시관 생각보다 월급이 적은 거 같긴하다.
그것도 그거고... 한참 전에 여자를 만날 기회가 있었던 거 같은데....
부모님 덕택에... 자가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는 있었지만.... 솔직히 나는 그렇게 마음에 안 든다.
1~2년 전 부터 생각도 안 하던 지역이고...
마피 때문에 산 거라서....
정작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거 같고...
막상 부모님은 내가 결혼하는 데 도움이 되라고 도움을 주신 거 같은데.... 정작 나는 전세금 갚느라... 집에 살지고 못해.... 반려견을 데려 오지도 못해....
뭐... 이제는 엎질러진 물이지만....
뭐.... 어떻게 보면 여지껏 부모님 말에 틀린 적이 없었지만.....
정작 공부 처음부터 안하고... 초등학교도 중퇴하고.... 걍 내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았으면 더 잘 되었을 거 같다.
물론 부모님이사... 아들이 잘되라고 내가 어렸을 때 비싼 종합 학원에 나를 보내셨던 거 같긴 하지만....
공부 하느라 나이만 먹고... 공부 해서... 시설 수습 하는데.... 취업할 곳도 없고... 배운 거 써 먹을 곳도 없는데....
애초부터 부모님 처럼 식당일을 배웠으면... 지금쯤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않았나 싶기 때문이다.
여튼.... 돌아가면 또 안 그런데....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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