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디 전자에서 나오고 한울 시스템 plc 엔지니어로 취업을 했다. 큰 기대는 안 하고 기존의 전산 개발자 이력서를 넣었는데, 취업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엘디전자에서 들어가자 마자 잘린 이후로 스트레스를 받아 처음부터 1달간 일해보고 결정하자고 내가 이야기를 먼저 하였고.... (어차피 자르려고 작정하면 정규직이어도 나와야 하고, 그렇게 나오면 받던 실업 급여도 못 받고 기분 더 나쁘다. 뭐.... 이제는 나이가 차서, 만약 문제가 생겨도 예전 만큼 욕 먹기가 싫었다. 그러면 나와야지... ), 연봉은 3600을 불렀다. 그리고 옷 4벌 및 안전화 까지 다 받고, plc 과제 및 교육 및 천안에 출장도 가게 되었다. 당시에 내가 실업 급여를 받고 있어서 그런가, 하던 공부를 병행하고 있어서 그랬는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