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하루 14시간 주.야 2교대를 뛰다 보니.... 턱 여드름도 엄청 많이 생기고..... 미용실에 갔는데..... 머리 뿌리가 약하니 탈모를 조심하라고 한다. 예전에 내가 머리에 딱히 신경 쓰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여튼 중.고등학생 때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심심하면 머리를 밀어 버렸다... 그래서 전 대표님이 머리가 어떻다 라는 말을 하는 걸 그냥 나는 장난으로 생각을 하였었는데.... 내가 막상 미용실에서 33살인데.... 벌써 탈모를 주의하라는 말을 들으니..... 내가 머리를 기르고 싶으면 기르고, 자르고 싶으면 자를 수 있는 것과...... 내가 머리를 기르고 싶어도 못기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이제와서 생각하니.... 뭐.... 그렇다. 여튼 탈모 원인은 스트레스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