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일요일 교보문고

 

읽어 보고 싶은 책이 너무 많다.

한 때 백수 때라던가는.... 책을 보려 해도 좋은 책이 없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기껏해야 구구단 짜기, c언어 300제가 전부 였던거 같다.

한 학기에 c언어로 설치 배우고,

그 다음에 구구단 짜다가...

포인터 쯤 배우려 하면 학기 종료...

이 것은 대학 도서관이나 동네 도서관에서 더 심했었다. 

그리고... 학교 졸업 하고 내 나름대로 머리가 트였다 자부하자.... 돈이 없어서 서버를 못사고 창업 떨어지고... 돈 좀 모른다고 알바 좀 뛰니 머리가 굳고....

그라고 돌아 보니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

그 때 내가 엄청 힘들게 알아낸 지식들이 엄청 체계적으로 꽂혀 있는데.... 나는 뭘 하는 놈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