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구시민이다./대구에 대하여

3. 오늘 대구 동성로 돌아다니고 온 다음...

dgmayor 2026. 3. 21. 22:03

 

뭐 최근에 일어난 일이랑... 뭐 그런거 몇개 올림...

일단 아파트는... 내 아파트 보안 책임 져준다고.. 차세대 방화벽이랑 로그 분석기 설치 한다기에..

할거면 개인으로 하고... 나는 엮지마라 했더니 승인 안 받았다고 게시물을 떼어버리고.. 관리사무소 가서 게시 하게

도장 찍어 달라고 하니.. 못 찍어 주고.. 동대표는 니가 반대 하든 말든 자기는 강행 할거다 라고 통보..

그래서 나도 그럼 앞으로 일어나는 일은 모두 그 쪽에서 초래 한 일이라고 하고 글 적는거...

오늘 반월당 가니까... 애국 시위 하는 곳 광장을 예전 도서관 처럼 3개월 넘게 그냥 막아 버림..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텔레비전에 나가고 싶다고 애국 시위에서도 내 주장을 하긴 했는데 모르겠다.

그나저나... 오늘 반월당 가니까 얼굴에 분칠 하고 공연 하는 사람도 있고... 평소 다 죽어가던 반월당에 외지 사람인가 예술가가 많이 왔다.

근데 웃긴걸 하나 이야기 해주면.. 집 주인이 관리소와 아파트 입주민 위원회의 눈치를 봐서 게시물을 게재하고.. 동의 하지 않은 장비로 인해 추가 관리비를 내거나 안면 인식을 당하거나 해서 쫓겨날 가능성이 나는 많이 보인다는 것이다.

사실 나는 아파트 관리소나 동대표랑 싸울 생각도 없었다.

그래서 어디 차세대 방화벽이 설치되고.. 주민 상대로 기술 개최라도 해달라고 했는데 깨끗이 무시 당함..

그리고 흠.. 오늘 갑자기 광화문에 bts가 공연한다고 33시간을 막아 둔다고 한다...

잘은 모르지만.. 내가 걱정하는게 그냥 기우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모르겠다.

어릴 때는 나도 뭐든 무서워서 쥐 처럼 숨어 살았는데...

나이를 먹으니... 점점 눈에 뵈는게 없다.

과거에 지나간 사람들이 자꾸 밟히는데.. 그냥 그렇다.

부산에 갔을 때 이름을 못 물어 본거.. 번호를 못 딴거...

5년전 쯤에.. 약 가지러 가다가 그 누나를 결국 못 본거...

그냥 태국에 눌러 앉아야 하는데.. 못 그런거..

온갖게 생각이 난다. 뭐 모르겠다.

살다 보면 운명이 시키는 대로 내가 살겠지 뭐...

뭐... 그러다 다시 여자 생기면 좋아지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