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모음

두류센트레빌 더 시티.... 방화벽 절대 반대

dgmayor 2026. 3. 15. 22:56

 

한 동안 개인 사이트 운영 관두고....

내가 사는 아파트에 뭐 방화벽 설치한다기에....

이게 뭔 개소린가 싶어서... 1차 게시글 관리실에다가 붙여 놨다가...

뜯어 버려서... 다시 붙여 넣음...

뭔... 내가 집주인인데.... 내가 왜 입주민 회장한테 허락을 받고 글을 써야 하나?

나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감..

나도 이래 뵈도 기계 IT 융합 공학 석사인데...

 

이건 다른 아파트에서도 하면 안 되는 일이고.... 법 적으로도...

망 분리면 충분히 해결 되는 기술임...

 

[긴급] 지능형 홈네트워크 도입의 실체와 최저가 입찰의 기술적 위험성

안녕하세요, 이승재입니다. 최근 우리 아파트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운영 및 유지관리업체 선정' 공고를 보고, IT 전문가이자 입주민으로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기술적 결함과 위험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1. '지능형'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거대한 감시망

공고된 유지관리 장비 목록을 보면 통합서버, WEB/SIP 서버, 백본 스위치, 그리고 방화벽(NGF)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인터폰을 관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단지 내 발생하는 모든 네트워크 데이터 전송 및 망 제어권을 업체에 넘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 사생활의 종말: 방화벽을 통해 외부 침입을 막겠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내부에서 발생하는 모든 트래픽을 마음만 먹으면 업체가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 개인 데이터의 유출: TAMS(위험 분석 관리 시스템)와 NMS(네트워크 장비 상태 모니터링)까지 도입되면 입주민의 활동 패턴이 고스란히 데이터로 축적됩니다. 우리 집 안에서 어떤 사이트에 접속하고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들여다보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2. '최저가 낙찰제'가 불러올 기술적 재앙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입찰 종류가 '일반경쟁입찰 / 최저가낙찰'이라는 점입니다. 보안과 직결된 시스템을 단순히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선정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매우 무책임한 처사입니다.

  • 보안 수준의 하향 평준화: 보안은 '가장 약한 고리'만큼만 강합니다. 최저가로 들어온 업체가 과연 고도의 해킹 시도를 막아낼 고급 인력과 장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보안 시장에서 '보안 구멍'과 동의어입니다.
  • 유지보수의 부실화: 월 1회 이상의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하지만, 최저가 업체는 비용 절감을 위해 형식적인 체크에 그칠 확률이 높습니다.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커녕, 시스템 오류로 인해 내 집 도어락조차 열지 못하는 '종속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3. 누구를 위한 기술인가?

개인적으로 서버를 운영하거나 개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세대에게 네트워크 통제는 성격과 직결된 정당한 장비 활용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고가의 장비 유지보수 비용은 장기적으로 주민들의 관리비 인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결론: 주민의 동의 없는 기술적 강요를 거부합니다.

 

[경고] '최저가'에 팔아넘기는 우리의 사생활: 지능형 홈네트워크의 기술적 허상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도입이 우리 아파트의 안전을 보장해 줄 것이라는 기대는 착각입니다. IT 전문가로서 저는 이 사업이 가져올 기술적 재앙과 공동체의 파괴에 대해 엄중히 경고합니다.

1. 최저가 낙찰제: 보안 구멍을 돈 주고 사는 행위

보안은 가장 비싼 기술이 투입되어야 하는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업은 '일반경쟁입찰 / 최저가낙찰'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는 기술적으로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 보안 대책의 부재: 최저가로 들어온 업체는 시스템의 유지 관리나 보안 패치 업데이트에 고도의 인력을 투입할 여력이 없습니다.
  • 위험성만 가중: 방화벽(NGF)이나 TAMS(위험 분석 관리 시스템) 같은 거창한 이름의 장비들은 정작 외부의 정교한 해킹을 막기보다는, 내부 입주민의 트래픽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도구로 전락할 위험이 큽니다.
  • 책임 없는 관리: 보안 사고 발생 시 최저가 업체가 우리 자산과 사생활의 가치를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싼 가격은 결국 시스템 부실과 관리 포기로 이어질 뿐입니다.

2. 기계가 아닌 '사람'이 지키는 안전이 진짜입니다

기술은 결코 사람의 따뜻한 시선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 디지털 감옥의 거부: 안면 인식 출입 시스템이나 지능형 네트워크로 우리를 촘촘히 옭아매는 것은 안전이 아니라 '디지털 감옥'입니다.
  • 이웃 간의 관심이 정답: 진정한 단지의 안전은 고가의 장비가 아니라, 이웃이 누구인지 알고 서로에게 관심을 갖는 공동체의 회복에서 시작됩니다.
  • 선택권의 존중: 첨단 시스템을 원하는 세대는 개인적으로 비용을 들여 이용하되, 원치 않는 세대에게는 기존의 자유로운 통신 환경과 사생활을 보장하는 것이 민주적입니다.

결론: 기술적 종속을 거부합시다

한번 설치된 네트워크 시스템은 우리의 일상을 데이터로 규정하고 관리비라는 명목으로 우리를 끝없이 구속할 것입니다. 실효성 없는 최저가 보안 장비에 우리 집의 열쇠를 맡기지 마십시오.

우리는 감시받는 주민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안전을 지키는 이웃으로 남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