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중고 맥북을 구입하다.
노트북 앞면도 엄청 이쁜데.... 사진을 못 찍음;;
그걸 집에서 오멘 찍을 때 같이 찍었다.
한동안 퇴근하고 매번 노트북 검색하는 게 일이었다.
왜냐면 2019년에 나름 큰 맘을 먹고 산 오멘 0117tx가 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음에 제조사별 최신 노트북 모델 & 오멘 노트북에 대해 리뷰 해볼까 싶다.)
그래도 오멘이 성능은 좋아서 새거 사기에도 애매하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러던 차에 13년 형 맥북 중고가 49만원에 나와서....
애플 생태계 입문 용 등등 해서 샀는데.....
무게와 외관 면에서 대해선 엄청 마음에 든다.
최신 맥에 없는 로고 불 들어오는 것도 마음에 들고....
가벼운 충전기 무게, 적당히 높은 성능, 높은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도 마음에 드는데... 자판 배치 같은 건 스타 크래프트 같은 게임을 전혀 고려 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뭐... 회사에서는 회사 노트북을 써야겠지만....
확실히 내가 대학생 때 맥북프로를 갖고 있었으면 진짜 작품 하나 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가격적으로도, 사용 목적으로도 최신이 아닌 13년 late 15형 맥북을 산게 맞는 거 같다.
아이폰만 나중에 중고 서브용으로 하나 더 사봐야 겠다.
스위프트를 익히고 싶진 않아.. 자바 이클립스를 설치 했더니 에러가 뜨고... 최신 버전 이클립스를 설치하니 작동이 된다...
나는 대학생 때 배우던 2015년 2013년 쯤에 좀 머물러 있고 싶은데.... 세상 바뀌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그래도 나는 내 방향이 옳다고 보는게...
블리자드가 윈도에 몇조에 팔렸다고 한다.
자바는 8 이후 부터는 오라클이 관리하고...
최신 맥북은 불이 안 들어 온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랑 전쟁시 오라클이 러시아에 기술 지원을 끊어 버렸다고 한다.
그러면 나는 자체 개량한 구 맥북, 자체 개량 자바 8, 우분투 구 버전, 이클립스 혹은 메모장으로 이것 저것 건드려서 기술을 쌓는게 도움은 된다 생각하는데...
2015년 대학생 때도 아니고 아무 짝에 쓸모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여튼 그렇다.
내가 왜 컴퓨터 과학과가 아니라 공학과를 나와서 그런가 그게 더 심한 거 같다.
하여튼 다음에 계속....
확실히 좋았던 것은 (13년형 15.4인치형 모델.... 프로)
확실히 장점
가볍다. (세이프 충전이 되는 어답타...., 2kg라 해도.... 게이밍 노트북 오멘이랑 비교하면 엄청 가벼움....
참고로 오멘도 종류가 엄청 많더라;;;)
질리지 않는 디자인 (구형의 장점은 불도 들어온다.)
RAM, SSD 제외 하면 이것 저것 모델 안 알아봐도 된다. 그냥 비싼거 사면 됨....
자체 OS
단점
자체 OS
스타크래프트 돌리기 X, 자판 배열이 이상함...
TEST 필요....
os는 써도 되고 안 써도 되고??? (TEST 필요)
부품 업그레이드 ??? (TEST 필요)
중고가 가격이 예전보다는 떨어짐;;;
그래도 타 노트북에 비해서는 중고가가 유지 되는편;;
아무리 생각해도 32살인 지금이 아니라, 대학생때 신형으로 뽑아서 썼어야 하는데;;; ㅜㅠㅠ
뭐.... 하여튼 운영체제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맥북을 중고로 한번쯤은 써봐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중고를 사서 그런게 아니고..... 여튼 맥북은 중고가 더 이쁜거 같다.
아..... 대학생 때가 좋았다.